속눈썹 영양제 정말 효과 있나?

코로나 여파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일상생활을 한 지 2년을 넘기고 있다는 말인데요.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여성분들의 반영구 시술이 급등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메이크업을 하고 트러블 관리가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저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눈썹 문신이나 속눈썹 펌 등의 시술을 받아왔습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보면 광고 활동이 활발한 것을 여러분도 보셨을 겁니다.

 

문신은 아무래도 제거 문제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지만,

비교적 제거가 쉬운 속눈썹 연장과 속눈썹 펌은 쉽게 접하는 편들이죠.

 

하지만, 머릿결 관리를 위해 헤어제품들은 많이 사용하는 반면,

같은 털의 부류인 속눈썹은 그냥 내버려 두는 편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연장과 펌 같은 속눈썹 시술을 받을 때 관리를 안 해도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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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연장과 펌이란?

-속눈썹 연장 : 연장용 글루를 이용해 좀 더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속눈썹 펌 : 머리 파마와 같은 개념으로 펌제를 이용해 속눈썹을 뷰러 한 것처럼 고정시켜 주는 것

 

연장과 펌 시술로 속눈썹이 많이 상할까?

속눈썹 연장 시 사용하는 글루는 약 2주~1달간 가모를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펌보다 많이 상할 수 있습니다.

속눈썹 펌의 경우 머리 파마할 때 머릿결이 상하듯이 펌제로 인해 속눈썹이 상하고 자칫 탈 수 있습니다.

 

속눈썹에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

머리에 탈모가 있듯이 속눈썹에도 탈모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탈각기가 있지만 영양부족 및 습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시술 모두 관리법이 동일한가?

기본적으로 속눈썹에 영양을 주는 것이 유일한 관리법이기에 동일합니다.

하지만, 연장이 되어있는 경우 오일 성분이 들어간 제품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연장용 글루는 오일 성분에 취약해 붙인 가모들이 금방 떨어질 수 있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많은 여성분들이 알고 있는 '속눈썹 영양제' 하나로 관리는 충분합니다.

보통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발라주기만 해도 영양을 줄 수 있죠.

 

마르시끄 래쉬 앤 브로우 홈 스파 세럼 연장겸용 속눈썹영양제

 

눈의 연장 유무와 상관없이 꾸덕한 질감이 싫다면 오일이 없는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눈 시술을 해왔던 탓에 속눈썹이 많이 빠지고 자라는데 오래 걸렸지만,

확실히 영양제를 꾸준히 사용한 후부터는 자라는 속도가 많이 빨라졌죠 ㅎㅎ

 

현재는 펌 시술만 받고 있지만 샵 언니의 말에 의하면 영양제를 계속 발라주면 눈 비비는 습관이 있지 않는 이상 펌이 풀리는 시기가 올 때 꼬이듯이 풀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같은 눈 화장을 하지 않고 눈매를 관리하고 싶은 분들은 속눈썹 영양제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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