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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끊어야하는 우리 몸의 신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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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 식습관 문제로 꼽히는 음식 중 하나가 커피라고 합니다. 빈속에 커피를 먹거나, 식후 마시는 한 잔, 심한 사람들은 물대신 하루종일 커피만 마시는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던 음식이던 모든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지만 하나에 중독되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죠.

저도 하루에 커피 한잔이라도 안마시면 허전한 느낌이 드는편인데 카페인 중독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포스팅을 위한 참고사진입니다.

 

  1. 피곤함
    평일에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주말에 엄청난 피로감을 종종 느끼는데요. 일을 해서 당연한 증상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커피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몸이 늘어지는데 오히려 정신은 멀쩡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카페인이 몸에서 빠져나간 뒤에 생기는 금단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냥두면 불면증도 점점 심해지고 아무리 피곤해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못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몸을 따뜻하게하고 잠을 푹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속쓰림
    주로 아침에 빈 속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기침을 하거나 신사 전후로 명치부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계속 방치하게되면 위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눈의 피로
    카페인은 혈압을 높히면서 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되던 사람은 눈의 피로가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 후나 저녁시간에 눈의 건조감이 심하거나, 눈 안쪽을 누가 누르는 것처럼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나는 증상이 있으며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혈관문제가 생기고,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두통
    평일에 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커피를 안마실 때 확 어지럽거나, 머리 전체가 눌리는 느낌(지끈지끈한 통증)의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약 복용을 한다면 위에도 좋지않고, 그렇다고 방치시키면 카페인도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원래 먹던 양보다 더 많이 마셔야 두통이 없어지곤 합니다.

  5. 불안증세
    커피를 마시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초조하고 불안한 느낌이 들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구토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관련된 약을 복용중이라면 커피는 무조건적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고 더 심하면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6. 눈 떨림
    이유없이 입꼬리, 눈밑이 떨리는 안면경련이 일어나는 것은 카페인의 과다 각성이 주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심하면 팔다리가 저리고 수면중에도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충분히 물을 마셔주면 증상을 좀 줄일 수 있고 더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커피를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7. 생리통
    카페인 성분은 자궁 수축을 더 일으켜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고, 생리 일주일전 나타나는 증상 및 빈도가 점점 높아질 수 있으며,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다면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디카페인의 경우 판매하는 카페가 점점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원액을 사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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